예멘 모카 마타리 내추럴 (알 함다니)

YEMEN MOCHA MATTARI NATURAL (AL HAMDANI)

재배지역 : MATTARI

재배고도 : 1,828~2,500m

품종 : TYPICA, BOURBON

가공방식 : NATURAL

수확기 : 12~2월

커피원두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 점수 : 89점

- 신맛 : Acidity : 10

- 바디감 : Body : 8

- 후미 : Aftertaste : 8

- 단맛 : Sweetness : 6

- 밸런스 : Balance : 6

- 향미 : Fragrance : 8

- 쓴맛 : Bitterness : 6

(10점 만점)

커피 열매의 익은 정도와는 상관없이 수확 후, 한꺼번에 햇볕에 말린 뒤,

과육 껍질을 벗겨내는 전통방식을 사용하는 관계로, 생두의 모양이 일정하지

않아, 예멘 국가차원에서의 등급분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수출할 때의 간단한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Grade A : 수작업으로 결점두를 골라낸 등급

Grade B : 기계에서 일괄적으로 청소한 후 분류한 등급

Grade C : 생산 농가에서 받아온 상태의 등급 (결점두와 이물질 존재)

알 함다니 : 예멘의 지명이 브랜드로 자리잡은 것인데,

고품질의 커피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하와이언 코나와 더불어 세계 3대 커피 인정받고 있는,

예멘 모카 마타리는, '커피의 여왕'이라는 불리우는 최고급 커피원두입니다.

별명에 어울린 듯한, 우아한 쓴맛과 냉철함 속에 느껴지는 달콤한 초코렛의

풍미에서 느껴지는 한 모금의 커피는, 궁극의 커피라고 느끼게 해 줄만 합니다.

커피를 너무나도 즐겨마셨던, 세계적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도 이 예멘 모카

마타리를 즐겼다는 풍문이 자자하지만, 실제로 확인된 바는 없지만... ^ ^;;

이 커피에는 항상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될만큼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기분좋은 바디감, 새콤하면서도 거부할 수 없이 알싸한 쓴 맛과 산미의

밸런스가 훌륭하며, 와인을 연상케해주는 풍미와 예멘의 대표적인 달콤한

초코렛 향이야말로 뿌리칠 수 없는 매력덩어리죠 .

오랜 세월동안 커피애호가들로부터 수 많은 찬사를 받는 이유... 직접 느껴보시죠~

# Aroma / Flavor (향 / 맛)

초코렛 / 잘 익은 바나나 / 홁내음 / 와인

# Acidity / Other (산미 / 기타)

Dry wine-like Acidity 와인같은 산미.

Long Aftertaste 입 안에 남는 긴 후미

Clean Cup 깔끔한 맛

# AGTRON (색도) : 60~55

[Medium]

1차 팝핑 후, 1분 15초 후에 배출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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