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돈 미구엘 게이샤 내추럴

COSTA RICA DON MIGUEL GEISHA NATURAL

# 스페셜티(Specialty)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America/SCAA)의 기준으로,

전문적인 커피 품질 평가를 훈련받은 커퍼들에 의해서 향, 맛, 신맛, 후미, 바디감, 단맛 등의 10가지를 평가하여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획득한 커피를 말하므로, '품질 좋은 커피'라는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

재배지역 : CANTON

재배고도 : 1,350~1,450m

품종 : GEISHA

가공방식 : NATURAL

수확기 : 11~3월

커피원두의 전체적인 평가 점수 : 88점

- 신맛 : Acidity : 9

- 바디감 : Body : 7

- 후미 : Aftertaste : 8

- 단맛 : Sweetness : 8

- 밸런스 : Balance : 8

- 향미 : Fragrance : 9

- 쓴맛 : Bitterness : 4

(10점 만점)

어느 나라에서 생산한 것이든지간에, '게이샤 품종'의 커피가 그리 대중적인

가격은 아니지는 않지만, 꾸준히 사랑받으며 판매율이 점차 늘어가는 것은,

그 풍미의 독보적인 매력이 분명하기 때문일텐데요, 그 중에서... 이 커피는

'내추럴'방식으로 가공한 것인만큼, 그 '결'이 사뭇 기대됩니다.

익히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내추럴 방식의 커피는 조금 더 화사하면서도

다양한 풍미들의 밸런스 주는 묘미가 포인트일텐데요, 거기에 '게이샤'의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부드러움과 과일향, 꽃내음의 풍미는...

이 커피를 마시는 이유와 가치에 수긍하게 만드는 힘을 보여줍니다.

따뜻한 핸드드립은 물론, 아이스로 내려 마실 때도... 마지막 한방울 끝까지 변하지

않는 밸런스... 아~~ 그야말로... 기분 전환용으로는 이만한 것을 찾기 쉽지 않을

겁니다. 비옥한 화산성 토양과 커피 나무를 재배하기 위한 최적한 강수량과

큰 일교차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고집스런 농부의 땀방울도 스쳐지나가네요.  

# Aroma / Flavor (향 / 맛)

살구 / 파파야 / 헤이즐넛 / 라임 / 자스민 / 홍차

# Acidity / Other (산미 / 기타)

게이샤 특유의 매력적인 과일향

훌륭한 밸런스와 바디감

'내추럴'다운 화사하면서도 부드러움

# AGTRON (색도) : 60~55

[Medium]

1차 팝핑 후, 1분 15초 후에 배출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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